타마고야키 황금 레시피에 도전하다
타마고야키 샌드위치 황금 레시피 찾기
퇴근 길에 둘마트에 들려서 재료를 사온다는게 계란만 빼고 사왔다. 나란녀석은 후후
급히 집앞에 편의점에 가봤더니 원플원 행사중인 계란이 있었다. 24알???
요즘 점심저녁 계란계란 이라 고민없이 겟했다.
오늘은 몸에 해롭고 부드러운 뜌쥬 우유식빵이랑 모닝빵을 사용할 예정.
둘마트에서 겟해온 새로운 슬라이즈치즈 제품.
체다 치즈 사이에 카야치즈를 넣어서 압축, 마치 7장의 치즈를 먹은 것같은 풍미를 준다고함.
물론 믿지않음 후후
오늘은 타마고야키에 떡을 넣어볼거다. 떡의 식감이랑 계란말이랑 잘 어울릴듯.
처갓집표 가래떡을 물에 불린다. 장모님과 함께 요리하는 기분.
오늘도 마법의 소스 준비.
가쓰오부시장국 6, 설탕 4, 우유 4큰술에 따뜻한물 50ml.. 쉐끼쉐끼
계란 12개 투하
일본산 소형 믹서기로 드르르르르르르.
조미료연합과 계란물을 섞는다.
색깔 왜이래
식용류 두르고
계란 마는 능력은 태어날때부터 타고나는것이란걸 깨닳았다. 후후
물에 미리 불려놓은 가래떡 채썰기
이쁘게 3줄로 나란히 가래떡 투척
망
뭔가 화난듯한 모습. 잘못 건들면 터질것 같다.
군대에서 배운 각잡기(만렙) 사용.
망
실패흔적 처리
타마고야키는 이 상태가 젤 먹음직 스러운 것 같다.
개인적으로 타마고산도에 다른 재료가 들어가면 계란 본연의 맛을 느끼는데 방해가 된다고 생각했엇다.
오늘은 치즈며 가래떡이며 테스트하는 단계
속재료가 고도비만이라서 빵래핑이 잘안된다.
남은 반토막도 식빵의 품으로
망
계란말이 품은 모닝빵
타마고야키 시즌2 종료
<후기>
1. 우유랑 물을 넣었더니 묽어져서 계란이 잘 안말리고 뚝뚝 끊긴다: 계란말이에는 계란만 넣자
2. 비닐랩으로 빵을 래핑했더니 우유식빵 본여의 부드러운 식감을 잃는다: 이쑤시개로 끼울까? 어렵군
3. 카야치즈-계란말이 궁합은 나이스
4. 가래덕-계란말이 궁합은 쏘쏘: 찹쌀떡이 더 나을듯
5. 다음엔 멸치육수와 파를 넣은 한국식 계란말이를 해봐야겠다.
-끝-
식당 여냐? ㅋㅋ 맨날 계란이랑 씨름이고 ㅋㅋㅋ
답글삭제회사에서 짤리면 샌드위치라도 팔려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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