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9] 2019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목공예 강좌 일정
인스타그램에 #한옥인테리어 해시태그를 팔로우 해놨더니
좋은 정보가 그물에 걸렸다. 후후
요즘 전통건축양식과 목재에
살짝 빠져살고있는터라
자연스레 목공예에도 관심이 이어졌다.
인테리어 목공은 너무 상업적이라서
전통목공예를 취미삼아 배워볼까하던차에
좋은 정보를 발견한 것이다.
한국문화의집(KOUS)은 내외국인들에게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하는데,
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도 운영한다.
목공예 뿐만 아니라
직물공예, 금속공예, 칠공예 등
총 15개 종목의 과정을
3단계(기초,연구, 전문 총3년)로
가르치는 교육시스템이다.
특히 평일 저녁, 주말강좌도 있어서
나같은 직장인들이
취미삼아서, 혹은 노후준비로
기술을 배울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크게
정규과정(1~2월 모집해서 3~12월까지 교육)
단기강좌(수시모집, 년간 3~4기 정도 하는듯)
로 구분되는데,
올해는 목공계 단기강좌 1~2개 정도
현재 모집중인 단기강좌 2기.
이번달 말부터 3개월동안
패스트캠퍼스 타이포그래피 수업과
병행하기엔 살짝 무리일것 같으니
3기를 노려봐야겠다.
(참 이것저것 욕심도 많다 끙)
전통목공 정규강좌는 4개반이 있다.
그 중 전통 목가구 제작기술을 배우는
소목반이 가장 흥미롭다.
와이프가 지지해주것이
고맙기도하고,
추후에 한옥으로 이사가게되면
간단한 주택보수나 목가구 제작을
직접할 수 있다는 상상에
가슴이 부풀어오른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