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주택 이사 프로젝트 #20(Feat. 한옥인테리어 스크랩)
추석연휴때 우연히 방문한 프리츠한센 해운대지점.
폴키헬름의 PK54 대리석테이블에 완전 꽂혀버렸다.
천연대리석의 그 현란한 패턴을 보니
아 그동안 내가 봤던 대리석은 대리석이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마저 들었다.
PK54테이블과 자주 매칭되는 PK9 체어.
튤립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인터넷엔 아무리 찾아도 PK54 표면느낌을
전달하는 이미지를 찾을수 없었다.)
몇일동안 북유럽 빈티지 가구에 정신을 지배당했다.
한옥에 이사가면 PK54테이블과 PK9 2피스
그리고 빈티지 라운지 체어 1개정도 구매할 계획이다.
핀율 NV53.
왠지 모르게 일본스러운 느낌의 디자인인데,
한옥에도 잘 어울리것 같다.
(물론 나따위는 살수없는 가격이다)
(물론 나따위는 살수없는 가격이다)
Erik Jørgensen의 EJ480과
Fabricius & Kastholm의 FK6720 3인용 소파.
Fabricius & Kastholm의 FK6720 3인용 소파.
슬림한 프레임이라 좁은 한옥의
공간활용면에서 메리트가 있을것 같다.
요즘 핫한 윤현상재.
크림색 테라조 타일을 싱크대상판부터
벽면까지 자연스럽게 연결시켰다.
짙은 월렛의 상부와도 잘어울린다.
스테이폴리오팀의 노천 욕조.
나무, 화강암, 세라믹욕조, 그리고 다시 나무테크.
난 한옥 뒷마당에서 노천욕 즐길꺼다.
말리지마라.
인스타 피드에 자꾸 뜨는 스탠드조명 광고.
약 35만원에 판매중.
어떤 유명디자이너껄 카피했는지 모르지만,
모던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요즘 눈호강하는 인스타채널.
크림색 대리석무늬타일과
무광블랙의 샤워수전의 대비가
인상적이다.
같은 채널의 treemme 수전 시리즈.
디자인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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